갤럭시워치로 스마트폰 없이 음악 및 노래 듣기: LTE 버전, 블루투스 버전 설정 및 오프라인 저장 방법

갤럭시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갤럭시워치로 음악을 즐기는 방법 상세 안내. LTE, 블루투스 모델별 스트리밍,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오프라인 저장, MP3 전송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십시오.

갤럭시워치로 스마트폰 없이 음악 듣기: LTE 버전, 블루투스 버전 설정 및 오프라인 저장 방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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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는 이제 단순한 전자기기를 넘어 건강 관리의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즐기는 여러분 중에는 헬스 관련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이나 운동량 측정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러한 스마트 기기들은 다양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운동량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운동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운동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두고 갤럭시워치만 착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손목에 착용하고 다니므로 따로 휴대할 필요도 없고 분실 위험도 적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이 있으면 운동 중 음악 등의 콘텐츠를 함께 즐기기에 용이합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없이 갤럭시워치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번 시간에는 바로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시리즈 중에서도 ‘구글 웨어OS(Wear OS)’를 탑재한 갤럭시워치4 이후 모델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1. 갤럭시워치 모델별 음악 감상 방식의 차이: LTE 버전 vs 블루투스 버전

갤럭시워치 시리즈는 탑재된 통신 기능에 따라 ‘블루투스’ 버전과 ‘LTE’ 버전으로 나뉩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모델로, 별도의 통신 요금이 발생하지 않고 제품 가격도 저렴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끊어지면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반면, LTE 버전은 자체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여 스마트폰 없이도 다양한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품 가격이 블루투스 버전보다 비싸고 이동통신사에 통신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블루투스 버전에 비해 이용자 수는 적습니다.

2. LTE 버전 갤럭시워치: 스마트폰 없이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LTE 버전 갤럭시워치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폰과의 연동 없이도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웨어OS에 탑재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의 워치용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갤럭시워치 홈 화면을 위로 쓸어 올려 앱 목록을 열고, 여기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을 실행하여 원하는 음악 서비스 앱을 검색 후 설치하십시오.

3. 블루투스 버전 갤럭시워치: Wi-Fi 연결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

블루투스 버전 갤럭시워치 역시 동일한 음악 앱을 설치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상태에서만 음악 재생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져 더 이상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Wi-Fi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블루투스 버전 모델도 음악 스트리밍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 홈 화면 상단을 아래로 쓸어내려 Wi-Fi 메뉴를 길게 눌러 설정 메뉴로 진입한 후, ‘사용 가능한 네트워크’에서 Wi-Fi 신호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단, 이 방법은 Wi-Fi를 이용할 수 있는 특정 장소에서만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4.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오프라인 저장 기능 활용

온라인 연결 없이 음악을 감상하고 싶다면 ‘유튜브 뮤직’ 및 ‘스포티파이’와 같은 일부 온라인 음악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 데이터를 갤럭시워치 내부에 다운로드하여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다만,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해당 서비스의 유료 회원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유튜브 뮤직의 오프라인 저장 기능은 ‘유튜브 프리미엄(월 14,900원)’ 유료 구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티파이의 오프라인 저장 기능은 ‘프리미엄 요금제(월 7,900원)’ 회원에게 제공됩니다.

5. 갤럭시워치에서 음악 앱 실행 및 재생 위치 변경

워치용 유튜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 앱을 실행한 후, 여러분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연동된 스마트폰에 해당 앱 로그인이 되어 있다면 더욱 간편하게 갤럭시워치에서도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에는 앱 설정에서 재생 위치를 ‘스마트폰’이 아닌 ‘워치’로 변경해야 갤럭시워치에서 음악이 재생됩니다.

6. 오프라인 감상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및 곡 다운로드

음악 앱 실행 후,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나 곡을 찾거나 앱에서 추천하는 라디오 목록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콘텐츠를 선택하여 ‘다운로드’를 진행하면 해당 음악 파일이 갤럭시워치 내부에 저장됩니다. 이렇게 다운로드된 음악은 이후 스마트폰과의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7.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로 더욱 편리하게 음악 감상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갤럭시워치에 무선으로 연결하면 더욱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 홈 화면 상단을 아래로 쓸어내려 Wi-Fi 메뉴를 길게 누른 후, ‘연결’ → ‘블루투스’ → ‘찾기’ 순으로 이동하여 여러분의 블루투스 이어폰 또는 헤드폰을 선택하여 연결하십시오.

8. MP3 파일 등 개인 음악 파일을 갤럭시워치로 전송하여 감상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에 저장해 둔 MP3, AAC, WMA 등의 음악 파일이 있다면,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 갤럭시워치로 전송하여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실행하고, ‘워치 설정’ → ‘콘텐츠 관리’ → ‘동기화할 플레이리스트’ 순으로 이동하여 원하는 음악 파일을 선택하면 갤럭시워치로 전송됩니다. 전송된 음악 파일은 갤럭시워치에 기본 탑재된 ‘삼성 뮤직’ 앱을 통해 재생할 수 있으며, 이는 서비스 가입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정리

이번 글에서는 폰 연결 없이도 갤럭시워치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LTE 버전의 간편한 스트리밍, 블루투스 버전의 Wi-Fi 활용,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의 편리한 오프라인 저장 기능, 그리고 개인 음악 파일 전송까지, 여러분의 갤럭시워치 모델과 사용 환경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더욱 풍요로운 음악 감상 경험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제 운동 중이나 이동 중에도 폰 없이 갤럭시워치만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즐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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